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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입경제] 겨울인데도 수영복 잘 팔리는 이유는
백화점이 한겨울에 수영복 특수를 누리고 있다.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12월 들어 열흘간 수영복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20%나 늘었다. 보통 수영복 판매량은 한여름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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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포토 스페셜] 벌거벗은 욕망, 딴 생각일랑 버려!
성에 개방적인 유럽인들은 섹스박물관을 통해 성과 관련한 여러 가지를 인간이 만들어 낸 하나의 문화로 본다. 동양인의 성문화도 이 같은 시각에서 놀림감이 아니다. 때로는 너무 자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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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문화in] 모바일 파워 … 우리는 움직이며 즐긴다, 고로 존재한다
*** 화보 섹시 컨셉트 절정 … 19+공장처럼 찍어내 2003년 여름, 탤런트 고소영의 화보가 모바일 서비스를 시작했다. 그리고 3년. 이제 모바일은 연예인 화보 천지다. 초기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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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한국 와서 살 빼고 스타 됐어요"
일본 여성 스와 리에(27.주부)와 다무라 미키(25.직장인)는 한국에 와서 유명해진 사람들이다. 두 달여 전부터 일본 니혼 TV의 '자! 세계의 놀랄만한 뉴스'라는 프로그램을 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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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람 사람] "한국 와서 살 빼고 스타 됐어요"
▶ 20㎏ 이상 살을 뺀 뒤 기쁘게 웃고 있는 스와 리에(左)와 다무라 미키. 일본 여성 스와 리에(27.주부)와 다무라 미키(25.직장인)는 한국에 와서 유명해진 사람들이다. 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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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유통 이야기] 장맛비에 울고 웃는 상품들
장마철에는 날씨가 상품의 판매량을 결정한다. 한 백화점 관계자는 "전래동화에서 나오는 나막신 장수와 짚신 장수 아들을 둔 어머니의 심정을 알 것 같다"고 말했다. '비가 오면 매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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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일 2탄…백화점 "장마 탓 재미못봐 한번 더"
백화점들이 정기세일 기간에 장마가 겹쳐 재미를 못 봐 세일이 끝나자마자 대규모 할인 행사에 나섰다. 롯데백화점은 20~29일 서울.경기의 12개 점포에서 '쿨 서머 페스티벌'을 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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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계속 일할 수 있는 게 최고 생일선물"
'패션의 귀재'로 불리는 이탈리아의 세계적 패션 디자이너 조르조 아르마니가 11일(현지시간) 70세 생일을 맞았다. 그는 밀라노의 한 백화점 점원으로 패션계에 발을 들여놓은 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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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아름다운 가게] 알뜰장터서 보낸 동현이의 어린이날
▶ 일산 문화초등학교 김동현군(左) 가족이 5일 과천 서울대공원 동물원광장에서 열린 알뜰시장에서 물건을 팔고 있다. [김상선 기자] 신한은행 고객만족센터 조경선(39.여)차장 가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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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정화, 비키니에 베드신까지 '첫 경험'
"빠진 체중이 회복되지 않아요." 과연 김정화(21)는 눈에 띄게 핼쑥했다. 데뷔 후 첫 영화인 (M3엔터테인먼트, 박한준 감독) 촬영을 마친 후 그의 공언대로 빡빡한 홍보 일정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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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'아르마니' 그룹은…]
"정말 많은 사람들이 아르마니 옷을 입고 오셨군요." 지난 3월 미국 LA에서 열린 오스카 시상식. 아르마니의 턱시도를 입고 등장한 배우 스티브 마틴은 개회사를 하며 이렇게 말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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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세계의 CEO] 伊 아르마니 그룹 조르지오 아르마니
컴컴한 무대.현란한 조명이 켜지며 첨단 음악이 흘러나온다.경쾌한 음악에 맞춰 늘씬한 남자 모델들이 무표정한듯 지나간다.정장 수트,모터싸이클용 복장,반바지,수영복…. 모델들이 옷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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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다이어트 마케팅' 女心 유혹
회사원 김성은(25.여.서울 강남구 신사동)씨는 올 여름 휴가를 생각하면 걱정이 앞선다. 친구들과 바닷가로 여행을 떠날 계획을 갖고 있지만 선뜻 수영복을 입을 자신이 없기 때문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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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마트] '다이어트 마케팅' 女心 유혹
회사원 김성은(25.여.서울 강남구 신사동)씨는 올 여름 휴가를 생각하면 걱정이 앞선다. 친구들과 바닷가로 여행을 떠날 계획을 갖고 있지만 선뜻 수영복을 입을 자신이 없기 때문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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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갑 얇아진 고객을 잡아라
현대백화점은 지난 한달간 판 전체 의류 가운데 바지.니트.스커트 등 단품이 90% 이상을 차지했다. 이 기간 중 정장류의 판매비중은 겨우 3%에 불과했다. 단품이란 상.하의를 같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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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화점 봄 세일 여름 상품 쏟아져
봄 정기세일 중인 서울 압구정동 현대백화점 본점. 매장에 들어서면 샌들.수영복.선글라스 등 여름 상품이 한눈에 들어온다. 여기저기 붙어 있는 봄 세일이라는 선전문구들이 무색할 정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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高價브랜드 20대 파고든다
'구찌'의 매장에는 40대가 입을 수 있는 옷들이 거의 없다. 40대의 체형에 맞는 옷들이 없기 때문이다. 구찌 관계자는 "2∼3년 전만 해도 우리 제품을 찾는 20∼30대는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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열대야 덕에 熱나게 팔린다
찜통 더위와 열대야 현상이 계속되면서 '잠 못이루는 밤'을 위한 상품들이 많이 팔리고 있다. 기능성 베개·아로마향 등의 매출이 최고 다섯배까지 늘었다. 평소에는 별로 빛을 보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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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일 끝나가는데 매상 안오른 백화점들 '이중 할인'등 막판 세일
여름 정기세일의 마감이 4일 앞으로 다가오자 백화점들이 막바지 할인경쟁을 치열하게 벌이고 있다. 롯데·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들이 신용카드로 결제할 경우 구매액의 10%에 해당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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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작년 상품 반값에 팝니다"
백화점들이 지난해 팔다 남은 여름 의류·수영복 등을 '이월상품 행사전'을 통해 싸게 처분한다. 또 롯데·현대·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들은 21일을 전후해 브랜드 세일을 시작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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몸 단 백화점들 여름상품 듬뿍 할인
지난 5일부터 백화점들은 일제히 여름상품을 싼 값에 팔고 있다. 예년 이맘때 쯤이면 수영복·여름 정장·돗자리 등 여름 상품이 백화점 매출을 주도했으나 올해는 월드컵 분위기에 밀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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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버리 '색'을 바꾼 여인
영국의 고급 의류업체 버버리의 최고경영자(CEO)인 로즈 마리 브라보(51)가 월 스트리트 저널이 최근 선정한 유럽에서 가장 성공한 여성 경영인으로 뽑혔다. 뉴욕 패션업계 출신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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헬스기구·조깅화·수영복… 건강 상품 잇단 대박
백화점·할인점 등 대형 유통업체를 중심으로 스포츠용품·건강식품 등 건강 관련 제품 매출이 크게 늘고 있다. 조깅화 등 운동화와 수영복을 찾는 사람과 유기농 야채 매장을 찾는 주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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쫓겨난 CEO, 미국 와나코그룹 린다 와츠너
브래지어로 유명한 미국 와나코그룹의 회장 겸 최고경영자(CEO) 린다 와크너(55.사진)가 회사에서 쫓겨났다. 지난 16일 열린 긴급 이사회가 내린 결정이었다. 지난 6월 회사가